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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엄지의제왕 최고의 비타민C 음식 - 파프리카 키위 브로콜리 무수조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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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엄지의 제왕’ 83회에서는 ‘생명의 열쇠 비타민C’에 대해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대한비타민연구회장 염창환 박사는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93%가 비타민C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비타민C의 중요성과 올바른 섭취방법을 소개했습니다.  


* 가정의학과전문의 염창환 박사

염창환 의원   http://www.ychclinic.com/

02-514-1249




여름철 비타민C 섭취가 중요한 이유

1. 쉽게 지치고 피로를 많이 느끼는 때에 비타민C를 섭취하면 신진대사가 좋아져 생기와 활력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2. 여름철 강렬한 자외선으로 생긴 기미, 주근깨에도 비타민C가 특효!  

기미, 주근깨는 한번 생기면 잘 안 없어지고 재발도 잦아 관리하기 까다롭기 때문에 비타민C를 미리 섭취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 


3. 예고 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돌연사’의 원인이 바로 비타민C 부족! 
비타민C가 심각하게 부족하면 신장 위에 위치한 장기인 ‘부신’에서 호르몬 분비를 중단하기 때문에 심장이 멈추고 혈관이 막혀 죽음에 이를 수 있습니다. 



최고의 비타민C 식품 TOP3


1위 파프리카

파프리카 100g당 비타민C 함량은 375mg으로 3가지 색의 파프리카를 골고루 먹는 것이 좋은데, 

노란색은 비타민C뿐만 아니라 비타민C의 흡수를 돕는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고 빨간색은 라이코펜, 주황색은 베타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파프리카 조리방법 

파프리카의 색소 성분은 기름에 잘 녹기 때문에 올리브유를 드레싱해 샐러드 형태로 먹는 것이 비타민의 흡수를 돕고, 좋은 성분들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2위 키위

키위(그린키위) 1개의 비타민C 함량은 100mg

키위에는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중년 여성의 갱년기 증상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키위 섭취방법 

키위는 사과와 함께 갈아 마시면 좋은데, 사과 껍질에 함유된 케르세틴이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동맥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또 사과에는 헤모글로빈과 비타민A, C, 섬유질이 풍부해 혈액순환, 피부미용, 장 청소 등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3위 브로콜리

세계 10대 수퍼푸드 중 하나인 브로콜리는 비타민C가 100g당 약 98mg 들어있고,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방지와 암 예방에 좋습니다. 

브로콜리 조리방법 

브로콜리는 아연이 풍부한 소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은데, 아연은 비타민C가 관여하지 않는 일부 면역체계를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브로콜리의 비타민C는 수용성 비타민이므로 물에 오래 담가두거나 고열에 조리하면 파괴되기 쉬워서  ‘무수(無水) 조리법’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전통조리과 교수 김정은이 알려주는 무수조리법이란? 

물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채소가 원래 가지고 있는 수분을 이용해 익히는 방법으로 냄비에 물을 한 숟가락 정도만 넣고 브로콜리를 5분 정도 삶거나, 쪄내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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