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방송된 천기누설 105회에서는 내몸을 살리는 균 건강비법이 소개됐습니다.
전남 화순에 살고 있는 조유성씨는 2년전
극심한 스트레스로 몸의 면역력이 무너졌다고 하는데요,
허리디스크와 천식,전립선 질환으로 고통받았습니다.
자연에서 얻은 음식으로 건강을 회복했다고 하는데,
그의 건강을 되찾게 해준 비결은 바로 천연발효 빵 이었습니다.
조유성씨가 공개한 방법을 따라하면 가정에서도
손쉽게 천연빵효모를 얻을 수 있습니다.
< 과일과 누룩을 발효한 천연 효모빵 만들기>
1. 먼저 당분이 많은 제철 과일을 준비합니다.
조유성씨는 요즘 많이 나오는 참외를 이용했습니다.
과일의 당분은 효모의 좋은 먹이가 됩니다.
2. 과일은 껍질째 사용하고, 작은 크기로 잘라 줍니다.
3. 잘게 자른 과일에 물을 넣고, (비율 과일1: 물 3 ) 최대한 묽게 갈아줍니다.
4. 과일 1 : 물 3 : 재래식 누룩 1 의 비율로 살살 섞어 줍니다.
막걸리를 발효할 때 넣는 누룩을 넣어 주면 발효시간이 짧아 지게 됩니다.
보통 7일정도 걸리는 발효가 30시간이면 효모가 배양됩니다.
5. 과일 누룩발효액은 24시간 동안 그늘진 실온에서 1차 발효하고,
6. 24시간 후 건더기만 걸러 준 다음, 밀가루와 섞어 줍니다.
밀가루를 넣을때 뽕잎 가루를 함께 섞어 주면 당뇨와 천식 환자에게 아주 좋다고 합니다.
7. 밀가루에 뽕잎 가루를 넣어 적당히 반죽을 하고, 과일 누룩발효액을 넣어 6시간 정도 숙성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비로소 천연빵 효모가 완성됩니다.
빵 반죽은 냉장고에서 5시간 숙성을 거치는데
쭉 늘였을때 그물망이 보이면 발효가 잘 된것입니다.
앙금을 듬뿍 넣어 오븐에 구우면 뽕잎단팥빵이 완성됩니다.
조유성씨의 건강을 지켜준 천연발효한 뽕잎 단팥빵!
당뇨 환자들이 먹어도 괜찮을 정도로 건강한 빵이라고 합니다.
빵을 만들고 남은 과일누룩 발효액은 요리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과일누룩발효액에 매실액기스를 넣어 음료로 마시고
또 샐러드나 나물 등 불을 사용하지 않는 요리에 넣으면 천연조미료 역할을 합니다.
* 과일누룩발효액 효능 *
효모 속에는 무너진 면역력을 다시 높여주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면역체계가 안정되면서 면역이 강화되고
조유성씨의 경우 전립선염이 양호해지고, 천식이 호전되었습니다.
[빵 효모로 천식과 전립선 질환을 극복한 조유성 연락처]
조유성 010-2719-0951 전남 화순군 이서면 야사길 76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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