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mbn 천기누설 164회에서는 아스피린의 원료가 된 ‘버드나무 껍질’과 피부질환, 무좀에 효과적인 ‘붉나무 껍질’과 함께 예덕나무의 놀라운 효능을 공개했습니다.
[예덕나무껍질로 위축성 위염을 극복한 정현국 씨]
정현국 010-6662-1133
10년 경력의 택시 운전기사인 정현국(70) 씨는 잦은 소화 불량과 위장장애로
좋아하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없었는데,
5년간 위장병에 시달렸던 그가 건강을 회복한 비법은 바로 예덕나무!!!
*예덕나무의 효능
예와 덕을 모두 갖추었다는 의미로 이름 불러진 ‘예덕나무’는
주로 따뜻한 남부 해안가 지역에서 비스듬히 자라고
잎 모양은 오동나무와 비슷하며, 겉껍질은 회백색을 띠고 있으며 매끄러운 표면이 특징입니다.
이미 일본에서는 50년 전부터 예덕나무를 ‘천연 위장약’으로 사용했습니다.
* 예덕나무 껍질 채취시기
가장 적합한 시기는 수액이 가장 왕성하게 흐르는 여름 철!
만약 10월 이후 채취할 경우, 껍질과 나무의 흡착력이 강해
잘 벗겨지지 않을뿐더러 약성이 거의 뿌리 쪽으로 향하게 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천기누설에 나온 예덕나무 채취, 판매하는곳 연락처]
박기홍 010-5797-1239
* 하루 세 잔, 위장 장애 극복 예덕나무 껍질 우린물 만드는방법
* 예덕나무의 약성을 배가시키는 손질법
채취한 예덕나무 껍질은 작두로 잘게 잘라서 말려야
더 잘 마르고,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습니다.
* 주의할점
예덕나무 껍질을 말릴때는 햇볕이 아닌 그늘에서 말리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늘에서 15일 정도 말리면 껍질의 수분이 빠져나가 돌돌 말리게 됩니다.
*예덕나무 껍질 차 (우린 물)
1. 4L의 물에 말린 예덕나무 껍질을 어른 한 주먹 정도 넣는다.
2. 적당한 불에서 1/3 정도로 물이 줄어들 때까지 오래 끓여주어야 약성이 잘 우러난다.
이 때 나무껍질의 쓴맛을 잡아주기 위해 대추를 넣으면 쓴맛이 덜하고
속을 편하게 하고 내장기능을 회복시켜 줍니다.
* 예덕나무 껍질 부작용, 섭취 시 주의할 점
예덕나무의 타닌과 베르게닌은 위의 소화 작용이나 위 점막을 보호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타닌을 많이 섭취할 경우 변비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하루 세 잔 이상은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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