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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거꾸로 식사법 한의사 허미숙원장 내 몸 살리는 밥상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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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엄지의제왕에서는 허미숙한의사와 가정의학 전문의 박민수 원장의 출연해 

밥상이 바뀌면 내 몸이 바뀌는, 내몸을 살리는 기적의 밥상혁명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 허미숙 한의사 연락처 한의원 위치 

바디위시 한의원

http://www.bodywish.co.kr/  02-2052-2468


* 박민수 원장  ND케어 클리닉

http://www.ndcare.kr/   02-3443-9920


건강을 위협하는 수많은 질병들의 원인은 바로 잘못된 식사법에 있다는데 

허 원장은 식사할 때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으로 4가지를 꼽았습니다.  



먼저, 1. 식사 도중 물 마시지 않기

물은 아침 공복에 마시는 것이 제일 좋은데, 물이 밤새 위벽에 끼어 있던 노폐물을 씻어내고 위장의 운동을 촉진시켜주기 때문입니다. 

또 점심 식사를 하기 전 약 30분 전에 물을 마시면 위액을 분비시켜서 식욕을 돋우고 소화에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과식도 어느 정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식사 직전이나 식사 도중에는 가급적 물을 조금 마셔야 하는데, 식사중에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소화효소와 위산이 희석되면서 소화 능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2. 밤에 고구마 먹지 않기

한국인은 식습관상 탄수화물을 많이 먹을 수밖에 없는데, 밥 외에도 빵, 국수, 감자 고구마 등 탄수화물 과다 섭취의 위험이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먹으면 우리 몸은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기분이 좋아지게 되고, 따라서 좋은 기분을 유지하기 위해 탄수화물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게 됩니다.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우울증에 빠지게 됩니다. 

늦은 밤 간식으로 무심코 먹게 되는 고구마는 과다한 탄수화물 섭취로 이어져 당연히 비만을 부르게 되고, 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등의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야식으로 설렁탕 먹지 않기

늦은 밤 출출하다며 야식으로 별 생각 없이 곰탕이나 설렁탕을 먹게 된다면 건강에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설렁탕 한 그릇에는 무려 1000mg이 넘는 나트륨이 들어 있고, 여기에 소금과 깍두기 국물로 간을 하면 나트륨 량은 쉽게 2000mg을 초과하게 됩니다. 

또 고기나 뼈를 우려내 국물을 만드는 설렁탕 안에는 인(p)이 많이 함유돼 있어 자주 섭취하게 되면 몸속 인(p)의 농도가 짙어지게 됩니다. 인(p)의 농도가 높아지면 반대로 칼슘의 혈중 농도는 떨어지는데, 지속되면 뼈에 통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뼈가 부러지는 사태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아침 식사로 토스트 먹지 않기

쇼트닝을 넣어 만드는 식빵에 마가린을 발라 구운 토스트는 바쁜 아침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인기 메뉴지만 트랜스지방산이 우리 몸에 미치는 악영향을 생각하면 최악의 조합임에 틀림없습니다. 

트랜스지방산은 천연 성분이 아니라 식물성 기름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생긴 인공 기름으로 나쁜 콜레스테롤을 늘려서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알레르기질환 등이 일어날 위험이 높아 집니다. 



무심코 먹던 음식들이 사실 알고 보면 내 몸 해치는 ‘독(毒)’이었네요 

그렇다면 이와 반대로 건강 식습관은 무엇일까요? 


1. 낮 12시에 고기 먹기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건강밥상을 위해서는 고탄수화물 요리와 설탕, 과자, 인스턴트식품, 청량음료의 섭취를 줄이고, 대신 단백질과 섬유질 비중을 높일 필요가 있씁니다. 

기름기가 적은 살코기 부위같은 양질의 단백질은 소화 속도가 느리고 포만감을 줘 식욕을 줄여 줍니다. 

또 나이가 들어 노화가 진행될수록 단백질을 흡수하고 가공하는 능력을 줄어 들기 떄문에 고기를 먹어 단백질을 더 많이 섭취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 오후 3시에 견과류 섭취


식사를 했는데도 출출하다고 생각되어 케이크나 빵 등을 즐기게 되면

비만, 당뇨, 변비, 고혈압, 대장암의 위험지수가 높아집니다. 

탄수화물 과다 섭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수시로 마시고, 

단맛이 당기면 간식으로 오이나 토마토를 먹거나, 견과류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저녁 6시에는 익힌 채소 섭취하기

우리나라는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고 있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실제로 채소, 과일의 섭취량은 292.4g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하루 채소 과일 섭취량 400g보다 적게 섭취하고 있습니다. 


채소와 과일에는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해 

탄수화물이 혈당으로 바뀌는 속도를 완화시키고, 암과 만성질환을 예방합니다. 

김치를 제외한 채소 반찬은 매끼 2 접시 정도 꼭 섭취하고, 

저녁 6시에는 소금간을 최소화 한 채소구이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끼니를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조금씩 먹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한꺼번에 많이 먹는 식습관이 혈당치를 높여 탄수화물 중독에 다가가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우리는 잘못된 방법으로 밥을 먹고 있었는데, 

단 1주일 만에 건강 회복시키는

건강한 식사법의 비밀, 거꾸로 식사법이 대공개 됐습니다!


거꾸로 식사법이란? 

밥을 배불리 먹은 뒤 과일처럼 달콤한 후식을 먹는 일반적인 식사법이 아닌, 

먹는 순서를 바꿔 식사량을 조절하는 이색 식사법입니다. 

섬유소가 많이 들어 있는 과일과 채소를 먼저 먹으면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되고, 

식전에 혈당치가 적당히 올라 자연스럽게 과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의 양을 줄이고 전체 칼로리를 낮추는 건강한 식사법인데 

밥 먹는 순서가 건강을 결정하고, 먹는 순서만 바꿔도 살이 빠질 수 있다니 

정말 신기하고 당장 실천해 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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