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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

오로라공주 5회연장 막장드라마, 오로라 이혼 설설희 혈액암 결말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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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가 출연자 하차에 막장 드라마 스토리로 작가 하차 요구 등 연일 논란거리를 만드는 가운데, 

오늘 방송에서는 또 한명의 연기자가 하차를 예고 하고 있네요

극중 오로라(전소민)의 엄마로 나오는 사임당 역의 서우림이 오늘 죽음으로 하차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임당은 지난주 방송에서 미국 아들네 집에 여행을 갔다가 꿈자리가 사나워서 급히 귀국을 한다고 했는데, 

'오로라공주' 측은 18일 공식 시청자게시판에 

"안녕하세요. '오로라공주' 제작진에서 알려드립니다"로 시작되는 공지 글을 올렸어요 



"오늘(11. 18) 126회 방송분에서 극중 로라 어머니 사임당(연기자 서우림)이 숨을 거두게 됩니다. 

사임당의 사망은 로라의 앞날에 많은 변수를 가져오는 사건으로 스토리 전개상 

사전에 계획되었던 것이고, 사임당 역할을 맡은 연기자 서우림 씨도 이 점에 대해 

사전에 충분히 이해하고 동의했던 사항입니다"라며 하차 소식을 알렸어요. 


굉장히 큰 스포일러 내용을 제작진이 미리 알려준 이유는 계속되는 논란을 

잠재우려는 의도로 보이는데요...


앞서 11명의 배우가 출연 중 돌연 하차했는데, 

가장 최근에는왕여옥(임예진)의 죽음이 시청자들에게는 큰 충격이었어요.. 

윤해기감독 (김세민)과 중년 로맨스등 중요한 스토리를 맡고 있던 배우가

갑자기 귀신 씌어서 심장마비로 죽었으니... 원성이 자자할만 합니다. 



또 설설희(서하준)는 갑자기 혈액암을 선고받고 투병중이어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이구요...



더욱이 오로라(전소민)는 시집살이에 염증을 느껴 이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편 황마마(오창석)는 반대하고 있지만, 이미 설희를 따로 만나고 있는 상황이죠. 



오로라가 이혼하고, 서하준과 재결합할지 초미의 관심사인데요...

아무래도 엄마도 죽은 마당에 로라가 어떤 결정을 할지는 눈에 보이는 상황이네요.

120회로 기획됐다가 연장이 확정되어 180회까지 늘어났는데 또 어떤 변수가 생길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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